이름난 사찰, 불상

백양사 단풍

문선광 2012. 11. 3. 20:20

이번 백양사 방문 목적은 참배가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단풍관광을 목적으로 다녀왔다. 10월 29일은 날씨도 무척 좋았고 단풍도 절정을 이루어 그야말로 단풍천국을 이루고 있었다. 내 생애에 이런 아름다운 단풍구경을 두 번 다시 할 수 있을까?

 

 

 

 

 

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 나무 아래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각수(覺樹) 즉 보리수 나무이다.

 

 

 

경내에는 봄 여름 내내 온갖 정성을 드려 가꾼 아름다운 국화 분재도 전시 하고 있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백양사 단풍은 그 잎이 애기 손바닥과 같이 작고 앙증스러운 애기 단풍이 유난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비자나무 군락지이다. 주목과의 상록침엽수인 비자나무는 제주도와 남부 섬지방에 주로 분포되어 있으며, 백양사가 북방한계선이라고 한다. 옛날에 기생충 약이 귀할때 이 비자 열매를 구워먹은 기억이 새롭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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